절대 만나서는 안되는 남자 사주

2021. 10. 21. 13:21사주명리학/임상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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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는 음양이 다르므로

대운부터 이성에 대한 부분까지 전부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따라서 이 내용은 여성의 사주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1. 무토일간에 수가 없고 갑목이나 인목이 있는 사주

 

저도 갑신대운을 겪어본 무토일간으로써, 

무토에게 갑목의 작용이 얼마나 혹독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때 수기운이 어느정도 중화를 해줘야 사람이 싸이코가 되지 않습니다.

남자 무토일간에게는 여성이 수기운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무토일간에게 수오행이 없는데 사주 원국에 갑목이나 인목이 들어와있다?

이럴 경우 굉장히 자기 중심적이고

(무토에게 갑목이 들어오면 남을 돌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성에게 계속 집착하고

(물론 여러 여성들에게- 물이 많이 필요하거든요.)

극도로 실리적이면서도 가끔 통제할수 없는 난폭함이 흘러나오곤 합니다.

 

살인마 강호순의 사주 (시간 제외)

강호순의 경우 대운의 영향으로 이러한 기질이 극단적으로 발휘된 케이스인데, 

89년 이후 새로운 대운이 들어오면서 수 기운이 극도로 부족해졌고, 

통제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살인마 유영철의 사주

아마 시주에 갑이나 인목이 하나쯤은 들어와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대운에 수 기운이 들어와있기는 하나, 아마 어린시절 형성된 난폭한 기질을 극복하지 못한듯 합니다.

 

 

살인마 장재진의 사주

......그도 역시 수 기운의 부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괴물이 되어버렸습니다.

 

 

 

 

2. 임수일간에 토가 많은데, 화가 없는 사주

 

이 사람들은 극도로 난폭해지거나 상대 여자를 극악으로 몰아가는 짓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공교롭게도 연쇄살인마 정남규가 이 사주에 해당하긴 합니다.

 

하지만 정남규는 제가 본 케이스들이랑은 행동양식이 좀 달라서 

따로 가져오지는 않겠습니다.

 

임수일간에 토로 둘러쌓여있으면서 화가 없는 경우

끊임없이 갇혀있는듯한 답답함을 느끼면서 극도로 화를 갈망하게 됩니다.

 

쓸쓸하게도, 남자에게 화기운은 여성을 의미해서

이 경우에도 될 수 있는한 많은 여성을 갈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기질적으로 이러한 사주는 사회에 자신을 잘 맞추고, 센스가 있으며, 난폭함과는 거리가 좀 있기에

매너 좋은 바람둥이 (여친 2명에 섹파 10명) 가 되는 경우가 매우 허다합니다.

 

 

 

 

 

....외에도 화 없는 토다매금이나, 일지 공망 등 

지인이 만난다면 말렸을 수많은 사주들이 존재하지만

사주는 어느정도 개인 노력으로 극복이 가능하기때문에

그러한 사주들을 가진 사람들의 성향이 하나같이 이상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따로 포스팅은 하지 않겠으나

위 두 경우는 제가 지나치게 많이 보기도 했고,

만약 저대로 작용할 경우,

여성의 삶에 있어서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두 사주에 해당하기 때문에

다소 자극적일 수는 있으나,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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