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6)
-
I'll never love again - 레이디 가가 / 가사 해석 / (헤어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
Wish I could, I could've said goodbye I would've said what I wanted to Maybe even cried for you 그럴 수 있었다면 마지막 인사라도 제대로 할 수 있었다면 나는 내가 하고 싶었던 말들을 하고나서 너를 위해 울었을텐데 If I knew it would be the last time I would've broke my heart in two Try to save a part of you 만약에 그것이 마지막이 될 줄 미리 알았다면 내 가슴은 반으로 찢어졌을지도 모르지. 너의 일부라도 구하고 싶어서. Don't wanna feel another touch Don't wanna start another fire Don't wanna kno..
2021.09.06 -
이효리 사주를 보며 느낀 톱스타들의 사주
티비에 나온 이효리님을 보다가 문득 "저 사람은 어떻게 아직까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미디어가 발전하기 시작한 때 부터 현재에 이를때까지 수많은 임팩트 있는 스타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효리만큼 10대때부터 꾸준하게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연예인은 없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사주를 넣어봤는데, 자신을 드러내는 기질인 식신과 비겁으로만 이루어져있네요. 아예 연예인 하라고 만든 사람이었네요. 아마 이효리씨 노년까지 우리가 스크린에서 구경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시간에는 편재가 들어가있거나, 비겁이 더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이렇게 비겁과 식상이 많은 사주면 굳이 무재여도 재성운이 들어오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생함을 받을 수 있을것 같거든요. 저번에 티비에서 효리씨가 자기 사주에 불이..
2021.07.05 -
[메이저 아르카나] 20번 심판 카드 해석
고린도전서 15장 52절 보아라.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드는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소리가 나기 시작하여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고 다시 살아나며 우리도 변화하리라. 바보의 여정의 두번재 주기를 마무리하면서 겪는 마지막 심판을 묘사해놓은 카드입니다. 이 심판을 통해 바보는 완전함을 얻어 완전한 세계로 도달할지 아니면 다시 윤회의 굴레속에 갇히게 되어 인생의 여정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지가 판가름 나게 됩니다. 천사의 부름을 받고 깨어나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심판의 날이 도래했습니다. 과연 이들은 전부 인생에서의 노고를 인정 받고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지금 이 순간에, 이들이 과거에 행했던 죄악에 대하여 용서를 받을 ..
2021.06.28 -
[메이저 아르카나] 19번 태양 카드 해석
태양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루는 아주 강력한 에너지입니다. 태양빛을 통해 우리는 에너지를 얻고 하루를 구분하며 전기가 없어도 모든 것을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태양이 없으면 우리가 존재할 수나 있었을까요? 오랜 역사 동안 다양한 문화권에서 사람들은 태양을 신으로 기려왔습니다. 과학적 지식이 부족한 고대 사람들 눈에도 태양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었죠. 매일 모양과 위치가 바뀌는 달과 달리 태양은 같은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떠 있습니다. 태양은 빛과 삶을 우리 세계로 가져오는 천체입니다. 또한 우리가 살아있는 한은 절대 바닥나지 않을 무한한 에너지입니다. 발가벗은 아이가 인사를 하듯 두 팔을 벌리고 있습니다. 하얀 말을 타고 한 손에는 붉은 휘장을 쥐고 있습니다. 아이의 머리 위에는 거대한 태양이 ..
2021.06.27 -
카발라 주의의 기본 개념
타로를 깊게 배우는 사람이라면 절대 피해갈 수 없는 개념인 카발라주의. 오늘은 이것의 기본적인 개념에대해서 간단히 포스팅 할께요. 카발라란 유대교에서 비밀스럽게 전해지던 교리입니다. 문서로 거의 쓰여지지도 않았고 중요한 개념일수록 입에서 입으로 구전 되었다고 하네요. 오직 선택받은 몇몇의 사람들만이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카발라는 히브리어로 전승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유대교에서는 인간은 신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때문에 신의 힘(무한한 창조력)으로 닿을 수 있으며 영적인 수행을 통해 신과의 합일에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카발라주의에서는 인간은 원래 신과 하나였는데 선악과를 먹고 잘못된 타락에 이르러 결국 물질계에 종속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적인 존재가 타락하여 물질계에 종속..
2021.06.23 -
[메이저 아르카나] 18번 달 카드 해석
태양과 달은 둘 다 하늘에 떠있지만 이들이 내는 빛의 속성은 같지 않습니다. 태양은 스스로 빛을 내어 곡식을 키워내고 생명들에게 에너지를 주지만 달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달빛은 태양빛의 반사일 뿐이니까요. 그렇기때문에 시기에 따라서 달이 내는 빛의 형태는 일정하지 않으며 태양 빛이 어디로 반사되느냐에 따라 항상 변합니다. 우리는 대부분의 날동안 달을 본래의 동그란 모습으로 보지 못하고 왜곡되고 비틀어진 모습으로 보게 됩니다. 그래서 달은 상징학에서 늘 일정하지 않은것, 이중성 등과 같은 키워드와 연관이 됩니다. 게다가 시시때때로 그 모습을 바꾸기때문에 혼란스럽기 하고 때로는 너무나 차갑게 느껴집니다. 또한 태양과 절대 공존 할 수 없으며 그 이면에 있는 것 즉, 무의식이나 음의 기운을 나타내기도 합..
2021.06.22